韩国:“江南妈妈”是俎上肉?(1)

网络资源 Freekaoyan.com/2008-04-15

 

도마에 오른 강남엄마

강남 논란이 다시 벌어지나?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극본 김현희, 연출 홍창욱오후 9시 55분)가 25일 첫방영되면서 강남 엄마의 교육 행태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25일 14.4%, 26일 16.2%의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을 올리며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강북에 사는 민주(하희라)가 전교 1등인 아들이 강남 학생과 겨룬 영어 시험에서 바닥권 성적을 받자 강남행을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다. 강남에 사는 친구 수미(임성민)가 강북과 강남의 학력차를 노골적으로 강조하거나 강남 엄마들이 모이기만 하면 이번에 아이비리그 30명 갔다며 사교육 정보를 나누는 장면, 강남 학생들이 명품으로 치장한 모습 등이 방영됐다. 민주 외에도 강남으로 가려는 강북의 주부인 미경(정선경)과 럭셔리하지만 거만한 강남의 주부 수미가 주요 인물로 나온다.

논란의 초점은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강남 주부들의 실태다. 드라마 게시판에는 강남에 사는 엄마 또는 비강남 엄마라고 밝히며 내놓은 주부들의 글이 500여 건 올라왔다.

10년 된 강남 주부라고 밝힌 박명숙 씨는 강남이라고 해도 대치동 인근 아파트에는 자녀교육 때문에 이사 온 세입자가 많다. 부자가 많긴 하지만 대부분 생활비나 교육비를 부담스러워하는 서민들이라고 밝혔다. 홍춘기 씨도 극중 강남 아이들이 명품으로 치장하고 타워팰리스를 동경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강남 주부라고 아이들에게 명품을 사 주지 않으며 백화점 가판대 등에서 옷을 사는 이도 많다. 극소수의 사람으로 전체를 매도하지 말라고 말했다. 김현숙 씨는 극중에서 억, 억 거리는데 그만한 돈이 없는 강남 사람도 많다. 죄라면 자녀교육 시키려고 사방에서 집 팔고 땅 팔고 온 것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비강남 주부로 보이는 안문주 씨는 강남 일대 상가에서 싼 옷을 사는 사람은 90% 지방 사람이며, 강남 서점 문구 코너에서 1시간만 있어도 10명 중 8명은 비싼 것만 고른다며 강남에는 저렴한 옷만 팔다간 망한다며 비싼 옷을 팔아야 한다고 말하는 상인이 많다고 말했다. 문선희 씨는 강남 유치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여름휴가 때가 되면 애들이 유럽, 중국, 중남미로 해외여행을 가기도 한다. 확실히 강남은 별천지라고 말했다. 강북 주부라고 밝힌 임충선 씨도 (드라마를) 보기 불편하다. (강남 엄마들이) 최소한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구본근 SBS드라마국장은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을 날것으로 드러내 논의해 보자는 것이라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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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站小编 Free壹佰分学习网 2022-09-19